오래전에 가지고 있었던 Graphire 2 는 아는 지인에게 넘겨주고 한동안 타블렛 안 쓰고 있었는데, 요새 타블렛을 써야 하는 일이 생기는 바람에 덥썩 사버리고 말았어요. 제일 작은 사이즈를 사긴 했는데... 그래도 부담 백배입니다. 어디 Corel Painter CD 를 찾아봐야겠군요.

와콤 타블렛 모델명 '대나무'. Fun 이라는 모델명이 붙은 제품이 있지만 살짝 더 비싸서 (비싸봤자 1만원 내외 차이. 마우스와 Corel Painter 가 번들로 더 들어 있다는 것이 차이) 작업용 모듈 제품으로...
예전 모델과 다른 점이라면 타블렛만으로 어려운 조작을 할 수 있도록 기능키와 터치 영역을 추가해둔 점. (터치 패드는 손으로 조작되는 것이 아닌, 펜으로 조작하는 것) 펜을 세워 둘 수도, 눕혀둘 수도 있는 받침대가 추가된 점. 그리고 타블렛 패드의 감촉이 약간 '사각사각'해졌다는 점. (연필로 터치하는 느낌을 주기 위해 재질을 바꾸었다는 것이 설명서에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하나 있는데, 이전처럼 커버를 들어서 그 안에 사진이나 그림의 외곽선을 따라 그릴 수 없다는 것이다. 뭐랄까... 드로잉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위한 모델인 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Intuos 를 사고 싶었으나, 역시 비쌌다...
하루 빨리 돈 많이 벌어서 Intuos 도 지르고 싶다. (큰 사이즈와 리눅스에 안정화 된 구동 드라이버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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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은 다 어디로 갔나요? ^^
차는 벌써 마셨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