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나 모임에 가면 '돈이 되는 생각'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잘 생각하다 보면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하니,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 있긴 있나보다.
물론 경영이나 아이디어로 경비를 줄이거나, 불필요한 일을 줄이면서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나도 익히 알고 있다. 그러나 생각만 한다고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거기에 수반하는 행동과 노력도 동시에 필요한 법이라 생각한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떼돈을 번다는 얘기를 볼 때 마다, 사람들은 단편적인 생각만으로 로또에 당첨되는 행운이 따를 것이라 착각한다. 진정한 아이디어는 오랫동안 종합적인 지식, 즉 경험이나, 간접체험이나 책이나 매체를 통해 알고 있는 지식이 모두 융합해야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한다. 물론 그런 아이디어는 소프트웨어의 한 요소일 뿐이고, 그것을 실행하는 것은 사람의 행동, 하드웨어 요소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작고 간단한 일을 할 때, 소프트웨어 요소없이 하드웨어 요소만을 투자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 생각할 때가 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작은 일, 간단한 일 하나에서부터 시작한다. 주변의 작고 간단한 일부터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고, 그에 따른 모델과 철학적 사고를 하는 것에서부터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창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가지 더. 관찰하는 대상에 대한 순수한 접근과 편견없는 관심이 올바른 지식을 얻는 제일 좋은 방법이다.
TAG 자유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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