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ademy 2007 #01 기내에서

사진이야기 2007/07/29 13:53 바부...
비행기가 중력을 거부하고 올라갈 때 느끼는 기분도 재밌지만,
이륙하는 동안 비행기의 날개를 보는게 일종의 습관이 되었습니다.
보잉사의 여객기를 주로 타다보니 보잉사의 기술이 어떤 것인지 인식하게 되었어요.
제일 먼저 나오는 기내 간식
외국으로 나가는 비행기는 즐겁습니다. 국내 항공사 비행기가 아닌 이상 출국 비행기에는 한국 사람이 없기 때문이지요. (한국 사람과 비행기 타는게 한국인으로서 제일 힘듭니다. -_-;;)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조용하기도 하고, 여승무원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없어서 스튜어디스의 서비스도 좋은 편입니다. :)
(하지만 돌아올 때는 정말... 덜덜덜... 그건 나중에...)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것도 아니지만, (얼마나 많이 타봤다고 벌써 경험자 흉내를...)
성층권에 가까운 높이에서 비행하는 동안 기이한 구름을 보게 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구름 말이죠...
기내에서 찍은 구름 사진
잘 안 보이신다고요?
그럼 조금 더 확대하면...
오빠 달려 구름
보이시나요? 저 구름을 보기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왠지 어딘가로 뛰어나가는 사람의 모습처럼 보이더라구요...

비행기에서 하는 일은 대부분 '구름관찰', '기내식 먹기', '기내 방송 보기' 입니다.
가끔 화장실도 가고요...
(잠은 왠지 모르게 안 자게 됩니다. 도착하면 엄청 피곤해 하죠. -_-;;;)

자. 이제 기내에서의 최고 하일라이트... 기내식을 보여드릴께요.
KLM 기내식
놀라웠던 점이 한가지 있는데, 지난번 한국 입국 비행기에서 받았던 기내식도 변화중이었지만, 이번에 드디어 완성형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초록색 플레이트에 2 단으로 나뉘어진 기내식과 중간에 양념, 식기, 조미료 등을 담은 구성으로 바뀌게 되었다는 것이죠.
왠지 모르지만, 한국에서 입국하거나 출국하는 비행기는 꼭 '고추장'이 붙어온다는 것.
슬슬 기내식에 대한 소개를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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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9 13:53 2007/07/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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